스턴락 스튜디오, ‘브이라이징’ 1.1 업데이트 ‘오크베일의 침략자들’ 출시

‘브이라이징’
스웨덴 게임 개발사 스턴락 스튜디오는 오픈 월드 판타지 서바이벌 게임 ‘V Rising(브이라이징)’의 1.1버전 업데이트 ‘오크베일의 침략자들’을 공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게임 타이틀을 50% 할인 판매하는 역대 최저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50% 할인 적용 시 ‘브이라이징’을 1만725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신규 1.1버전 ‘오크베일의 침략자들’은 스팀과 PS5에서 무료로 업데이트 가능하다.


‘오크베일의 침략자들’은 신규 지역 ‘오크베일 숲’이 추가된 것은 물론 ▲성채 아레나와 결투 ▲신규 무기 3종 및 신규 주문 7종 ▲고급 연금술 ▲장비 융합 및 재주조 기능 등 풍성한 콘텐츠가 대거 추가됐다.


성채 아레나와 결투는 성채 내부에 나만의 아레나를 만들고 원하는 규칙을 설정해 장비 손실 없이 1:1 치열한 결투나 파티전을 즐길 수 있다.


클로, 트윈블레이드, 투척 단검 등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을 지닌 3가지 무기가 새롭게 추가됐다.


메갈라의 전설 장신구 파편과 관련된 강력한 궁극기를 포함한 7개의 신규 주문도 선보였다.


고급 연금술은 ‘독액 칼날’ 세력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강화 영약으로 전투력과 마법 능력을 대폭 끌어올릴 수 있다.


영약은 물리 및 마법 공격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다양한 전술에 활용된다.


여기에 혈액 시스템이 전면 개편되어 신규 ‘오염된 혈액’이 추가되어 성채 내에 혈액 믹서기를 제작해 다양한 피를 조합하고 나만의 독창적인 전투 스타일을 구현할 수 있다.


이번 신규 버전에서 플레이어는 타락한 숲에서 위험한 지역을 탐험하며 다양한 적들과 전투를 펼치게 되고 숨겨진 비밀과 새로운 침략 세력에 맞서 싸우게 된다.


침략의 주동자는 바로 거대 뱀 여왕 ‘메갈라’와 그녀에게 충성을 바치는 열광적인 전사 집단 ‘독액 칼날’로 성채를 건설하고 뱀 독 수액의 비밀을 밝혀내 신성한 성소에서 ‘메갈라’와 전투를 펼쳐야 한다.


이 밖에 새로운 외형 DLC ‘영원한 지배자’가 1만8900원에 출시됐다.

뱀파이어의 어두운 영지를 더욱 독창적이고 고급스럽게 꾸밀 수 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