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그 기업 인크루트가 오늘(29일)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들이 바라는 초봉은 평균 4천14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평균 희망 초봉은 작년 4천136만원에서 4만원 증가한 4천140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23∼2024년 증가 폭이 192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었습니다.
신입으로 입사할 수 있는 마지노선 초봉은 3천637만원으로 지난해 3천700만원보다 63만원 감소했습니다.
이는 어려워지는 취업 환경 속에서 구직자들의 눈높이가 다소 낮아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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