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전국에 공급된 신규 공동주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절반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9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3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1분기 전국에서 분양 시장에 나온 주택은 2만 1천471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49.7% 줄었습니다.
수도권은 5천972가구로 71.2% 감소했는데, 특히 인천에서는 252가구가 공급되는데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5% 줄었습니다.
서울에서는 2월과 3월 공급이 끊기며 전년 대비 76.9% 감소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