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1분기 증권결제대금이 일평균 27조2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7%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식 결제대금은 일평균 1조87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0% 감소했다.

반면 채권 결제대금은 일평균 25조300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1%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스피(유가증권시장)와 코스닥 등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결제 대금은 850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0.7%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장내 채권시장의 일평균 결제 대금은 2조6700억원으로 19.9% 뛰었다.


주식기관투자자결제(증권사와 기관투자자간 대금결제)는 올해 1분기 일평균 1조2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2.6% 감소했다.

거래대금은 11조8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차감률은 91.4%로 0.9%포인트 증가했다.


채권기관투자자결제는 일평균 결제대금이 22조7000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9.9%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32조5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7.2% 증가하고, 차감률은 30.2%로 전 분기 대비 1.8%포인트 감소했다.


채권 종류별 일평균 결제대금을 보면 국채가 6조7800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채 3조7500억원, 통안채 1조1000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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