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국민연금 등 공적연금 소득이 연 2천만원을 넘겨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제외된 사람이 2022년 9월 이후 31만 명을 넘었습니다.
오늘(24일) 김선민 의원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중 절반 이상이 공무원연금 수급자였고, 이로 인해 연 평균 9만9천여 원의 건강보험료를 내는 지역가입자로 전환됐습니다.
정부는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4년간 한시적 보험료 경감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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