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모두의적금’ 한정판매

신한은행이 예적금으로 재테크를 하는 예테크족을 위한 고금리 상품을 출시했다.

카드 이용 실적까지 포함하면 무려 연간 15%의 금리가 적용된다.


22일 신한은행은 직장인·개인사업자·국민연금 수급자 등 소득을 이체하는 고객에게 고금리를 부여하는 ‘모두의 적금’을 내놨다고 밝혔다.


‘모두의 적금’은 고객이 ‘급여’, ‘가맹점 카드대금’, ‘국민연금’을 받을 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30만좌까지만 판매하며, 월 최대 저축 한도는 30만원이다.


고이율 적금 상품을 주제로 AI가 생성한 이미지 [챗GPT]
가입 기간은 6개월 또는 12개월로 지정할 수 있다.

6개월 만기를 선택하면 기본금리 연 2.0%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6.5%, 12개월 만기 선택 시 기본금리 연 2.5%에 최대 우대금리 연 4.5%포인트를 더해 연 7.0%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는 ▲본인 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소득 3개월 이상 입금 시 연 1.5%포인트 ▲본인 명의 신한은행 계좌로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 3개월 이상 보유 시 연 0.5%포인트 ▲첫 소득 조건 충족 또는 이벤트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연 2.5%포인트가 적용된다.


아울러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오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모두의 적금 출시를 기념하는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최근 6개월 간 신한카드 이용, 탈회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카드 Mr.Life’를 보유하고, ‘모두의 적금’ 6개월 만기 상품에 가입한 후 카드 이용조건을 만족하면 추가 우대 금리를 부여해 최종 연 15%의 금리를 적용해준다.

최대 4만원의 캐시백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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