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보빵 열풍에 소외된 롯데자이언츠 팬들을 위한 빵이 출시될 예정이다.
롯데그룹 편의점 계열사 세븐일레븐이 준비 중이다.
롯데빵은 5월에 본격 선보일 전망이다.
올해 한국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삼립과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협업해 ‘크보빵’을 내놨다.
크보빵은 출시 후 약 열흘간 300만봉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소외된 구단이 있었다.
바로 전국구 인기팀 롯데 자이언츠다.
여러 사정에 따라 롯데는 협업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른 불만이 커지자, 롯데 측은 팬들을 위한 ‘롯데빵’을 내놓기로 했다.
편의점 계열사인 세븐일레븐이 1종으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빵은 5월에 판매될 예정이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단팥빵으로 나올 것이란 예측이 나돌았다.
다만, 세븐일레븐 측은 형태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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