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 행렬에 동참했다.

작년에 자사주 5000주를 추가 매입하며 '책임경영'을 실천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이어 임원들도 나서는 모양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재신 하나금융 최고리스크담당책임자가 기존 700주에서 500주 늘어난 자사주 1200주를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지난 11일엔 조범준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장 역시 500주를 추가로 사들여 총 1000주의 자사주를 확보하게 됐다.

또 이승열 하나금융 부회장은 자사주 100주를 추가로 사들였다.


[박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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