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기업동행정원’ 조성으로 반려동물 문화 개선 앞장

KB손해보험과 서울시는 10일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 황현선 KB손보 CPC추진본부장(왼쪽),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KB손보]

KB손해보험이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인근에 ‘기업동행정원’을 만들어 반려동물 문화 개선에 앞장선다고 10일 밝혔다.


KB손보는 이날 서울시와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업동행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황현선 KB손보 CPC추진본부장, 서울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KB손보는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자연을 누빌 수 있는 정원을 만들 예정이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서울시가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정원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기업과 시민이 함께 조성하는 기업동행정원이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올해 박람회는 보라매공원에서 다음달 22일 개막해 오는 10월 20일까지 약 5개월간 열린다.


이번에 조성되는 정원은 일회성 전시 공간이 아닌 존치 정원으로, 박람회 이후에도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관리해 공공 힐링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황현선 KB손보 CPC추진본부장은 “이번 기업동행정원 조성은 ‘KB금쪽같은 펫보험’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일환이다”며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KB손보는 지난해 10월 반려동물 의료비 보장 한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

업계 최초로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비를 신설하는 등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KB금쪽같은 펫보험을 개정 출시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