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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가 우크라이나 경찰청에 수출하는 픽업트럭 1차 물량 150대의 선적을 오늘(26일) 완료했습니다.
이번 수출은 미국 포드, 프랑스 푸조 등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공개 입찰을 통해 따낸 것으로, 1차 계약 규모는 약 47억 원에 달합니다.
아이톡시는 2023년 현지 합작법인 설립 이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본격 진출했으며, 향후 연간 3천 대, 약 1천억 원 규모의 추가 발주가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봉규
아이톡시 대표는 "현지합작법인 설립 이후 결과물이 나오기 시작했다"며 "향후 판유리 공장 합작 투자와 함께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상장사 협의회'도 발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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