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3월 전산업 기업심리지수는 86.7로 전월보다 1.4포인트 상승하며 다섯 달 만에 반등했습니다.
이 지수가 기준선 100을 밑돌면 기업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의미입니다.
제조업은 91.9, 비제조업은 82.9로 모두 상승했지만, 4월 전망치는 각각 89.9, 82.4로 하락했고 전산업 기준은 85.6으로 낮아졌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국 3,524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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