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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미의 신제품 ‘X50울트라’. [사진출처 = 드리미] |
프리미엄 로봇 청소기 드리미 테크놀리지가 오프라인 유통망을 늘려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25일 가전 및 유통업계에 따르면 드리미는 올 상반기 백화점, 플래그십 스토어 등 다양한 오프라인 채널을 확장할 예정이다.
우선 신규 오픈한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는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신제품 X50 울트라, X50 마스터를 오프라인 혜택가로 제공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로
현대백화점 상품권도 추가로 지급한다.
오는 4월에는 서울 한남동 나인원에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드리미의 전 제품군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봇청소기를 비롯해 ▲음식물 처리기 ▲공기청정기 ▲헤어 드라이어 ▲헤어스타일러 ▲무선 청소기 ▲물걸레 청소기 등 다양한 스마트 가전이 전시된다.
드리미는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 내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온라인, 오프라인, 홈쇼핑 등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고 있다.
네이버, 오픈마켓(G마켓,11번가) 종합몰(CJ,S
SG,현대 등) 국내 소비자들의 이용 선호도가 높은 온라인 판매 채널과 국내 백화점 8개점(롯데백화점 잠실점,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하남점, 롯데백화점 수원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백화점 동탄점,
현대백화점 천호점) 및 하
이마트 전국 308개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X50 울트라와 직배수 모델인 X50 마스터를 출시한 드리미는 로봇청소기 시장의 혁신적인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기존 로봇청소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기능으로 네이버 쇼핑라이브 첫 라이브 방송 당시 사전구매 예약자만 3만여명에 달하며 1분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드리미 관계자는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경쟁력을 중심으로 올해 더 많은 소비자들과 접점을 늘려나갈 것”이라며 “기존 로봇청소기의 한계를 뛰어넘는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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