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사들이 정부의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 '동행축제' 기간 동안 소비자 혜택을 크게 늘립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0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 국내 9개 카드사와 함께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체계 구축을 결의했습니다.
카드사들은 축제 기간 백년가게와 전통시장·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카드 결제 시 10% 할인 또는 최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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