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 철도 지하화 사업을 가속화하기 위해 서울, 인천, 경기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3개 수도권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도권 철도 지하화 마스터플랜 전담조직(TF)' 발족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TF는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와 지자체 간 이해관계 조율을 위해 마련됐으며, 격주 단위로 회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국토부는 수도권 주요 노선의 지하화 작업이 열차 운행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신중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