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10월 발표한 기업 밸류업 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함 회장은 오늘(27일) 하나금융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공가한 인터뷰 영상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저평가되고 있는 국내 금융지주 주가에 대해서는 "글로벌 은행주 대비 낮은 주주환원율이 원인"이라며 주주환원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10월 밸류업 계획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율 50%를 오는 2027년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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