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정해인·이병헌 꺾고 2월 영화배우 1위

권상우, 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

‘히트맨’ 권상우가 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정해인과 이병헌이 그 뒤를 이어 2·3위를 각각 기록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 행동을 분석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커뮤니티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긍부정비율 가중치를 반영해 산출된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통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소비패턴을 분석했다.

올해 2월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에서는 권상우가 1위, 정해인이 2위, 이병헌이 3위를 차지했으며, 이이경, 이정재, 공유, 황우슬혜, 이진욱, 하정우, 전여빈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현빈, 임시완, 손석구, 송혜교, 마동석, 김혜수, 이제훈, 공효진, 이동욱, 정준호, 송지효, 박보영, 김남길, 이준혁, 강동원, 이광수, 김태리, 김지영, 김우빈, 송승헌 순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브랜드소비 0.18%, 브랜드이슈 2.56%, 브랜드소통 4.67%, 브랜드확산 1.66% 상승했다”고 밝혔다.

권상우의 경우, 링크분석에서 ‘자연스럽다, 능청스럽다, 돌파하다’가 주요 키워드로 나타났으며, ‘히트맨2, 정준호, 손태영’ 등이 연관 키워드로 분석됐다.

특히 긍정비율이 87.48%로 높게 나타나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권상우를 비롯해 정해인, 이병헌, 이이경, 이정재, 공유, 황우슬혜, 이진욱, 하정우, 전여빈, 현빈, 임시완, 손석구, 송혜교, 마동석, 김혜수, 이제훈, 공효진, 이동욱, 정준호, 송지효, 박보영, 김남길, 이준혁, 강동원, 이광수, 김태리, 김지영, 김우빈, 송승헌을 포함한 총 100명의 영화배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