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 사진ㅣMBC
지드래곤이 데프콘의 섭외에 긍정인 태도를 보였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굿데이(Good Day)(연출 김태호, 제작 TEO)’에는 11년 만에 만난 정형돈, 데프콘, 지드래곤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GD는 “제가 결혼을 안 해서 그런지 태양이한테 다른 일반 연애 프로그램은 거짓이에요. ‘나는 솔로’ 진짜 찐팬이에요. 걘 거의 전도예요”라며 데프콘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잘 보고 있다고 했다.


이에 데프콘은 “우리가 연예인 특집 기획하고 있어. 생각 있으면 연락해”라며 지드래곤을 섭외하고자 했고 이를 보던 정형돈은 “너무 등 돌린다.

너 갈아타는 거야?”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지드래곤은 “저 솔로예요”라며 긍정의 의사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굿데이’는 매주 일요일 밤 MBC 9시 10분에 방송된다.


[서예지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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