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13일) 산업·금융계와 함께 국제 탄소시장을 활용한 우리 기업의 탄소 저감 활동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간담회는 지난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서 국제 탄소시장이 작동할 수 있는 세부 규칙이 확정됨에 따라 마련된 자리입니다.
산업부와 관련 업계는 국제 탄소시장을 적극 활용한다면 탄소 저감 활동과 함께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는데 공감하고, 실질적인 이행을 위한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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