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승헌. [사진 출처 = 송승헌 인스타그램 갈무리] |
배우 송승헌이 가족 법인 명의로 소유한 서울 종로구 관철동 빌딩을 매각해 25억원에 가까운 시세 차익을 거둬 들였다.
5일 법원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송승헌은 가족회사인 주식회사 스톰에스컴퍼니 법인 명의로 가지고 있던 종로 젊음의 거리 소재 건물을 259억5000만원에 매각했다.
|
배우 송승헌이 지난해 11월 매각한 서울 종로구 관철동 빌딩. [사진 출처 = 다음 지도] |
송승헌은 가족 회사 이름으로 지난 2018년 6월 해당 건물을 235억원에 사들인 바 있다.
송승헌이 빌딩을 매입할 당시에는 약 152억9760만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됐다.
이번 매각으로 6년 만에 약 25억원의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서 도보로 2분 거리다.
해당 건물은 1965년에 지어졌으며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