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넷과 피아이이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인 4일 나란히 급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이지넷은 공모가(7000원) 대비 37.79% 하락한 4355원에 거래를 마쳤다.


피아이이도 공모가(5000원) 대비 12.70% 내린 436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피아이이 주가는 장 중 한 때 공모가 대비 27.9% 급락한 3606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아이지넷은 2019년 보험 진단 앱 ‘보닥’을 출시했으며, 2021년 마이데이터 본허가 승인을 기점으로 개인화된 보험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9~15일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38.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같은 달 20~21일 진행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 145.99대 1, 청약 증거금 2555억원을 기록했다.


피아이이는 머신 비전, 영상 처리, 인공지능(AI) 기술 등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달 8~14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17.7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지난달 20~21일 실시한 일반청약에서 경쟁률은 83대 1, 청약 증거금은 1865억원에 그쳤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