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택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이 오늘(22일) "1월에는 IT 제품의 글로벌 수요 둔화, 반도체 가격 하락과 함께 6일간의 설 연휴로 조업일수까지 크게 감소해 수출이 일시적으로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산업부 수출 동향 점검 화상 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이어 "미 신정부 출범 등으로 수출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준비 중인 범정부 차원 비상 수출 대책에 실
효성 있는 대책이 담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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