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기간 국내 공항을 통해 130만여명이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의원이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열흘간 국내에서 운영 중인 6곳의 국제공항에서 총 134만 295명이 해외로 떠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열흘간 하루 평균 출발 승객은 13만 4천명으로, 작년 설 연휴 일평균보다 13.8% 증가할 전망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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