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오는 24일부터 열흘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하고, 설 전후인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오늘(21일)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원활한 버스 이동을 위해 설 전후인 오는 27일부터 나흘 간 경부고속도로 양재부터 신탄진까지 전용차로 운영을 평시 대비 4시간 연장합니다.
또 혼잡 관리와 교통량 분산을 위해 경부고속도로 등 63개 구간 391.42km에서 갓길차로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국토부는 또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설 전·후인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민자도로를 포함한 전국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면제합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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