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 고용이 둔화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7일) '최근 경제동향' 1월호를 통해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 등으로 고용이 둔화하고 경기 하방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지난 달 취업자는 전년대비 5만2천명 감소했습니다.
월별 취업자수가 감소한 것은 3년 10개월 만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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