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 재산권 분쟁 종료에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안 장관은 오늘(17일) 성명서를 통해 "글로벌 원전 시장에서 호혜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웨스팅하우스는 지난 2022년부터 지식 재산권 분쟁을 이어왔습니다.
이번 합의로 한수원 등 '팀코리아'의 체코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최종 계약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