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오늘(15일) 고객의 목소리를 대표하는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2기를 두 자릿수 규모로 모집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첫 활동을 시작한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금융 소비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디어와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소비자패널 프로그램입니다.
신상품과 서비스를 사전에 체험하고 분석하고, ▲금융 소비자보호 아이디어 제안 ▲금융상품·UI/UX 개선점 도출 등 다양한 활동을 온·오프라인에 걸쳐 진행합니다.
케리포터 2기 모집은 2월 5일까지 진행하며, 2월 1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활동합니다.
케이뱅크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특히 개인 사업(SOHO) 창업과 운영·소비자패널 경험이 있거나 케이뱅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을 우대합니다.
케이뱅크는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활동 결과를 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예정입니다.
과제 1건당 40만원의 격려금과 우수 과제에 대해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며, 연말 시상식에서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을 전달합니다.
또 은행장 명의 활동 증명서와 상장을 수여하고 우수 패널에게는 활동기간 연장 기회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케이뱅크 소비자보호실장 탁윤성 전무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케이뱅크가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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