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가상자산사업자의 진입·영업행위 규제를 정비하고,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해 공시제도 등을 도입하기 위한 가상자산 2단계 입법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가상자산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2단계 입법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하기로 하고, 주요 과제와 향후 검토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스테이블 코인의 별도 사업자·거래 규율체계 마련에 관해서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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