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6∼9일 미국 조지아주 및 워싱턴 DC를 방문해 한미 경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10일)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미국 에너지부 장관,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조지아 주지사 및 주의원, 연방 상·하의원 등을 면담했습니다.
안 장관은 "한국의 대미 투자 기업의 활동을 미국 연방·주 정부 및 의회에 적극 알리고, 양국의 변화한 정치적 환경과 무관하게 한미 관계가 굳건함을 확인한 계기가 된 방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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