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결제 땐 적립…하나카드 ‘달달 하나 신용카드’

‘달달하나 All·Sweet·Fun’ 취향 따라 선택 가능
무조건 적립 혜택부터 음식점·영화관 혜택 등

하나카드는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과 콜라보 상품으로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하나카드>

하나카드는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과 콜라보 상품으로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작년 출시 후 50만좌 돌파를 앞둔 ‘달달 하나 통장’은 하나은행의 대표 급여통장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은 작년 8월에 출시한 ‘달달 하나 체크카드’에 이은 두번째 협업 카드 상품이다.

달달 하나 통장과 함께 직장인이 선호하는 영역에서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는 혜택에 따라 3종으로 나뉜다.

우선 ‘달달 하나 All’ 카드의 혜택은 바쁜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국내 전 가맹점 1% 무제한 하나머니 적립을 전월 실적에 따라 제공한다.

이에 더해 전기요금, 도시가스요금, 아파트관리비, 4대보험 중 1건이라도 지난달 자동 납부하면 적립률이 1.3%로 높아진다.

먹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직장인을 위한 카드로 ‘달달 하나 Sweet’이 있다.

음식점 주간 5~10%, 배달앱 5~10%, 커피 업종 10~20%, 베이커리 10~20% 적립을 제공한다.

보는 즐거움을 추구하는 직장인은 ‘달달 하나 Fun’을 선택하면 된다.

이 상품은 영상 스트리밍 20~50%, 온라인쇼핑 5~10%, 디지털멤버십 10~20%, 영화·공연·문화 10~20% 적립을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세 카드는 공통 혜택을 제공하기도 한다.

‘편안함’ 서비스는 해외, 철도·시외 고속버스·카쉐어링 10% 적립해주는 ‘설레임’ 서비스와 병원·약국, 택시·대중교통 10% 적립해준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통합 1만 하나머니 한도로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대형마트 2만5000원 이상 결제 시 2만5000원 청구할인을 카드 발급 후 최초 1회만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하는 ‘반가움’ 서비스도 있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국내외 겸용(비자) 2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