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국내 인구이동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이동자 수는 1년 전보다 3만 명 줄어든 46만 6천 명을 기록했습니다.
시도 내 이동자는 67.9%, 시도 간 이동자는 32.1%를 차지했습니다.
시도별로 보면 경기, 충남 등 8개 시도는 전출보다 전입이 더 많아 순유입을 기록했고, 서울, 부산 등 9개 시도는 순유출을 나타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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