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3천억 규모 '2차 밸류업 펀드' 신속 집행"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오늘(23일) "3천억원 규모의 2차 밸류업 펀드의 조성약정 체결이 완료됐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간담회를 열고 금융·외환시장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이자리에서 2차 밸류업 펀드를 신속히 집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아울러 지난주 발표한 '외환수급 개선방안'도 신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