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스마트 TV로 라디오와 팟캐스트를 즐기는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인 'LG 라디오 플러스'(LG Radio+)를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web)OS'에 탑재했습니다.
LG 라디오 플러스는 광고를 시청하고 오디오 콘텐츠를 무료로 청취하는 서비스입니다.
LG전자는 글로벌 오디오 콘텐츠 제공 업체 '라디오라인'과 손잡고 최근 한국과 미국 지역에서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슈카월드'와 '두시탈출 컬투쇼'를 비롯해 각종 실시간 라디오와 음악 방송 등 440여개의 채널을, 미국에서는 '조 로건 익스피리언스', 'CNN 라디오' 등 현지에서 인기 있는 1만4천500여개의 채널을 각각 제공합니다.
웹OS 6.0 이상이 탑재된 TV에서는 누구나 애플리케이션(앱)을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실행 시에는 가장 인기 있는 채널을 자동으로 재생시켜 고객의 선택을 돕습니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도 꼭 필요한 버튼만 직관적으로 배치했습니다.
LG전자는 향후 스마트 홈 플랫폼 'LG 씽큐' 앱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LG 엑스붐 오디오 제품에서도 LG 라디오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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