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로 알려진 동해 심해 가스전의 첫 탐사시추 작업이 오늘(20일) 시작됐습니다.
한국석유공사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20일 새벽 포항 앞바다에서 약 40㎞ 떨어진 대왕고래 구조에서 탐사시추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추 작업은 앞으로 약 40∼50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시추 작업 종료 후에는 확보한 데이터를 분석해 내년 상반기 중에 1차공 시추 결과를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