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은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인 'MVP 펀드' 시리즈의 성공을 통해 자산관리 명가로 거듭나고 있다.
MVP 펀드는 업계 최초로 변액보험펀드에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활용한 상품이다.
고객을 대신해 보험사 자산관리 전문가가 전략 수립부터 운영까지 모든 자산운용을 직접 관리하는 일임형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다.
변액보험은 보험료의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상품으로 보험 소비자에게 물가상승에 대응하는 보험금의 실질가치를 보장한다.
금융시장 변화에 대응해 적극적으로 운용해야 수익이 높아지지만 급변하는 투자 환경 속 개인투자자가 대응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미래에셋생명은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MVP 펀드를 2014년 출시해 운영하고 있다.
위험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12가지 형태로 나눠 운용되고 있는데,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올해 12월 12일 기준 MVP60의 누적수익률은 92.9%에 달한다.
높은 수익률의 배경에는 글로벌 분산투자 원칙이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올해 3분기 기준 전체 변액보험 자산의 75.5%를 해외자산에 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외 국가뿐만 아니라 IT, 헬스케어, 컨슈머 등 다양한 섹터에 투자하기 때문에 고객들은 원하는 스타일에 맞춰 변액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미래에셋생명 변액펀드 중 ETF AI MVP(적극)와 ETF AI MVP(중립) 펀드는 시장 국면을 판단한 AI 신호와 로직을 바탕으로 전 세계 주식 및 채권, 그리고 대안자산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 AI 솔루션 본부의 AI 모델과
미래에셋생명의 자산배분 노하우가 결합됐다.
안정적인 수익률을 보장받을 수 있는 데 더해 운영회사 연간 보수율이 낮아 고객은 목표 수익률 달성과 동시에 효율적 장기 자산 관리까지 가능하다.
그 결과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고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퇴직연금 원리금 비보장 2024년 3분기 말 1년 수익률은 DC형 15.1%, 개인형(IRP형) 14.9%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박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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