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는 22일 5억 달러 규모의 공모채권을 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9월 7억 달러 규모 공모채를 발행한 이후 1년 만입니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 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는 미 국채금리에 55bp를 가산한 수준입니다.

이는 최근 3년간 발행된 비금융 공기업의 3년 만기 채권 중 최저 수준입니다.
이상욱 LH 부사장은 "해외채권을 비롯해 다양한 재원 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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