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소규모 사업장 500곳에 인사관리 플랫폼 무료 지원

고용노동부는 소규모 사업장들의 인사관리를 돕기 위해 오늘(17일) 인사관리 플랫폼 13개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근로자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500곳이 출퇴근 기록, 급여 정산 등 인사업무 관리를 돕는 인터넷 기반 인사관리 소프트웨어를 내년 말까지 무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또 이들 플랫폼을 통해 고용장려금 등 정부 지원제도와 노동법 개정 사항도 사업주에게 효과적으로 안내한다는 계획입니다.
플랫폼 이용 지원을 원하는 사업장은 내달 30일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을 신청하면 됩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