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오늘(16일) 업계 최초로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ISO 45001'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을 파악해 산업재해 방지 관리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됩니다.
카카오뱅크는 임직원이 주로 근무하는 판교오피스와 여의도오피스 뿐 아니라 협력사 직원이 상주하는 고객센터와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전 사업장에서 'ISO 45001' 인증을 받았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안전' 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지키는 E
SG 경영을 통해, 앞으로도 편안하고 쾌적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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