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15∼17일 서울에서 한국과 유럽연합(EU) 간 제6차 디지털 통상 협정(DTA) 공식 협상이 개최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디지털 통상 협정은 디지털 비즈니스 활성화, 디지털 환경 개선 등을 위한 새 무역 규범을 만들어가는 협정입니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그간 협상 결과를 토대로 전자상거래 활성화, 디지털 경제 신뢰 구축, 디지털 비즈니스 자유화 등 조항별 논의를 이어가며 협상 진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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