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오늘(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9월 ICT 수출액은 223억 6천만 달러로 2022년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습니다.
인공지능 붐에 따른 서버 투자 확대로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대치인 136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이 87억 2천만 달러로 60.7% 성장했고, 시스템 반도체는 43억 7천만 달러로 5.2% 늘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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