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10명 중 9명은 은퇴 후에도 일을 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지난 7∼10일 성인 4천56명을 대상으로 '정년 후 근로 의향'을 조사한 결과, 87.3%가 정년 이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에서는 응답자의 95.8%가 정년 이후 근로를 원했습니다.
근로를 희망하는 이유로는 연금과 저축만으로는 생계가 곤란할 것 같아서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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