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기존에 갖고 있던 부동산과 주식을 팔아 주택 매입 자금을 마련한 주택매입자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20∼30대에선 주식·채권 매각을 통한 '영끌'이, 40∼50대에선 기존 주택을 팔아 새집으로 옮기는 '갈아타기'가 늘어났습니다.
반면 전세금을 받아 집값을 충당하는 갭투자 비율은 낮아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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