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가 올 시즌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습니다. 2024년 KBO리그 최종 관중 수는 1088만 명을 기록하며 출범 43년 만에 처음 천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프로야구가 흥행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최대 수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관중뿐만 아니라 미디어에서의 관심도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지상파 3사 TV와 OTT 서비스 ‘티빙’의 통합 시청자 수는 2억 5,000만 명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미디어 업계는 프로야구를 하나의 주요 콘텐츠로 인식해 관련 콘텐츠도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중계권료도 급속도로 상승해 구단 수익구조 중 올 시즌 중계권 수입은 지난해 대비해 약 230억 원 정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매일경제TV<경제 토크쇼 ‘픽’>에서는 이렇게 우리의 삶과 밀접한 경제 이슈를 ‘픽’해 각종 데이터를 기반해 그래‘픽’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복잡한 경제 이슈를 더욱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MC를 맡은 경제 길잡이 이재용 아나운서의 편안한 진행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 남다른 시선을 가진 기자들의 발 빠른 취재로 경제 이슈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오는 10월 4일 금요일 방송에서는 커지는 중계권 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우리나라 스포츠 산업이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전문가들과 함께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그래픽으로 쉽게 만나는 경제,<경제 토크쇼 ‘픽’>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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