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1~3분기 누적 외국인 직접 투자가 작년 동기보다 5.2% 증가한 251억8천만달러로 역대 최대 금액을 기록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작년 동기 대비 36.4% 증가한 123억1천만달러를 나타냈습니다.
제조업 중에서는 전기·전자, 기계장비·의료정밀, 의약 등 업종에서 투자 규모가 크게 늘어났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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