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3년간 30% 급등한 건설 공사비 상승률을 2026년까지 연 2% 내외로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2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공사비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공사비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인 해외 시멘트 수입을 지원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공사비 상승률을 장기 평균인 연 4% 수준으로 안착시킨다는 계획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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