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금융가에 350m 이상의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하는 지구단위계획이 통과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새로 지정된 곳은 여의도공원 동측 일대 전체 112만㎡입니다.
초고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기준높이를 최고 350m에서 더 완화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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