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토크쇼 ‘픽’ 금요일 저녁 6시 30분…저평가된 한국 증시, 밸류업 성공할까?

한국거래소가 24일 밸류업 지수의 구성 종목 및 선정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투자자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결과여서 출발부터 순탄치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정부가 기업가치 성장이 기대되는 상장사들을 선별해 지수에 담은 것으로, 국내 증시의 저평가 해소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삼성전자, 현대차, 기아, KT&G 등 이미 예상됐던 종목 외에도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포스코DX, HD현대일렉트릭 등 배당수익률이 낮은 종목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종목이 100개로 분산 효과가 커 최근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집중투자는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경제 토크쇼 ‘픽’>에서는 이렇게 우리의 삶과 밀접한 경제 이슈를 ‘픽’해 각종 데이터를 기반해 그래‘픽’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복잡한 경제 이슈를 더욱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MC를 맡은 경제 길잡이 이재용 아나운서의 편안한 진행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 남다른 시선을 가진 기자들의 발 빠른 취재로 경제 이슈를 흥미롭게 풀어냅니다.

오는 9월 27일 금요일 방송에서는 이번에 발표된 코리아 밸류업 지수가 부진한 국내 주식시장에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을지, 국내 증시의 현재 상황과 저평가 해소 방안까지 전문가들과 함께 자세히 들여다봅니다.

그래픽으로 쉽게 만나는 경제,<경제 토크쇼 ‘픽’>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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