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일) 전국적으로 일어난 통신 3사의 유선 인터넷 접속 장애가 복구됐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가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통신당국과 업계는 유선 네트워크 신호를 무선으로 중계해주는 무선 액세스 포인트(AP) 일부 기기의 보안 설정을 업데이트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하루치 요금 감면에 나서겠다고 밝혔으며, KT 역시 구체적인 배상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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