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재해 예방과 전기 안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 문화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제27회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신재생에너지설비 안전 시스템 등을 구축해 더 안전한 에너지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첨단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미래 에너지 환경 변화에 필요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도 제시했습니다.
올해 전기안전대상에는 은탑산업훈장 등 정부 포상 13점, 산업부 장관 표창과 상장 39점, 공사 상장 표창 50점 등이 주어졌습니다.
은탑산업훈장은 김만섭
SK하이닉스 부사장이, 산업포장은 오태호 삼천리 이사와 인성철 아이에스 대표가 수상했습니다.
▶ 인터뷰 : 박지현 /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정부의 국정과제 방향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설비의 안전 시스템과 전기 안전의 모든 영역을 새롭게 혁신해 나가고 있습니다."
[ 고정수 / kjs09@mbn.co.kr ]
영상취재 : 백성운 V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