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지난 4일 울산광역시에서 스페셜티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습니다.

알룰로스와 프리바이오틱스 등 공장 2개 동 건설에는 모두 1천400억 원이 투입됐고, 특히 알룰로스 공장의 연간 생산량은 기존보다 4배 이상 커진 1.3만 톤으로 국내 최대 규모입니다.

알룰로스는 자연계에 존재하는 희소당으로, 단맛은 설탕의 70% 수준이지만 칼로리가 거의 없어 대체 감미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낙현 / 삼양사 대표이사
- "이곳 울산에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및 프리바이오틱스 공장은 삼양그룹 식품 사업의 미래 100년을 만들어갈 성장 동력이 될 것이며 국내외 고객들에게 헬스 앤 웰니스의 가치를 제공하는 핵심 기지가 될 것입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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