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는 올해 상반기 245억 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입니다.
2분기 순익은 97억 원으로, 4개 분기 연속 흑자지만 전 분기보다는 순익 규모가 줄었습니다.
상반기 순이자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넘게 늘어난 3천663억 원을 기록했고, 여신 잔액은 14조7천828억 원으로 47% 증가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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